|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629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1일 확진자 20~30만 명 발생 대비,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활용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만6272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28만629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55만364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28명, 사망자는 3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033명에 이른다. 치명률 0.1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8만377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0만4308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84만9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8만6272명 중 서울 5만2430명, 경기 7만6899명, 인천 1만484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36%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618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2만98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7만68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17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만2430명, 경남 1만7178명, 인천 1만4844명, 경북 1만4769명, 충남 1만3575명, 전남 1만2386명, 대구 1만2103명, 부산 1만485명, 전북 1만482명, 충북 1만264명, 강원 1만12명, 광주 9152명, 대전 9072명, 울산 6287명, 제주 4159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0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