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단독주택서 새벽 불, 90대 노모 숨지는 등 일가족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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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단독주택서 새벽 불, 90대 노모 숨지는 등 일가족 3명 사상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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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4시31분께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집에 거주하던 90대 노모가 숨지고 60대 딸과 7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4일 오전 431분께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9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의 아들 B(70), C(60)씨가 부상을 당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만인 이날 오전 630분께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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