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만27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개발 1호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 검체 분석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만225명, 해외유입 사례 48명 포함 28만27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37만581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99명, 사망자는 36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6590명에 이른다. 치명률 0.1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5만6453명으로 전 국민의 87.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48만9555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74만678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8만225명 중 서울 5만1717명, 경기 7만5626명, 인천 1만4797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72%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725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3만80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7만56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72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만1717명, 경남 1만7250명, 인천 1만4797명, 충남 1만3145명, 경북 1만2972명, 부산 1만1855명, 전남 1만1824명, 대구 1만1382명, 전북 1만640명, 충북 1만159명, 광주 9286명, 강원 9064명, 대전 8093명, 울산 5813명, 제주 3873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0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