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50.53%, 비수도 17만5077명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3980명으로 집계되며,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만3934명, 해외유입 사례 46명 포함 35만398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3만654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4명, 사망자는 3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3만1582명으로 전 국민의 87.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46만1722명으로 전 국민의 86.6%, 추가접종자는 3241만920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35만3934명 중 서울 6만5033명, 경기 9만6256명, 인천 1만7568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5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만4707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7만507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9만6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319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6만5033명, 부산 2만4707명, 경남 2만4703명, 인천 1만7568명, 대구 1만7360명, 충남 1만5152명, 경북 1만4429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79명, 충북 1만1828명, 강원 1만428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광주 6985명, 세종 3334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9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