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3만명 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선학경기장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기 위한 차량 행렬이 경기장 주변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정은경 청장은 이날 “오미크론 검출률이 92% 넘게 나타나고 있다”며 “2월말에는 하루 최대 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오늘부터는 백화점의 판촉행사 금지와 학원에서 띄어 앉기가 추가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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