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17명...“오늘부터 18세 이상 3차 접종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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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17명...“오늘부터 18세 이상 3차 접종 사전예약”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2.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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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자 114명으로 늘어나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40명 발생"

국내 확진자 5783명, 해외유입 34명
수도권 비율 74.22%, 비수도 149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83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58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 3088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83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58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 3088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817명으로 집계됐다. 13일 0시부터 18세 이상의 성인 3차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또 오늘부터는 식당, 카페 등 의무적용시설인 다중이용시설(16)을 이용할 경우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83,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58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308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21, 해외유입 3명이 추가돼 총 114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76,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93명에 이른다. 치명률 0.8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2958480명으로 전 국민의 83.7%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1687101명으로 전 국민의 81.2%, 추가접종자는 635541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5783명 중 서울 2542, 경기 1361, 인천 389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4.22%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39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49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25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0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1361, 인천 389, 부산 239, 경남 214, 충남 183, 경북 162, 대구 142, 강원 111, 전남 83, 전북 81, 대전 78, 충북 76, 울산 39, 광주 37, 제주 36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94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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