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놀이구름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한다.
파주놀이구름은 장기 유휴공간인 유비파크에 EBS 캐릭터를 기반으로 조성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 시설이다.
시는 지난 5월 5일 준공돼 7월 개장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개장을 연기해오다 국내 백신접종 추이와 단계적 일상회복 등 분위기 전환에 맞춰 이날 정식 개장을 결정했다.
파주놀이구름은 구름우물, 무지개 동굴, 환상의 숲, 꿈의 마을, 모험의 세상 등 각각의 테마가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EBS 인기 캐릭터인 뿡뿡이, 번개맨, 뚝딱이 등의 등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놀이구름 운영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놀이구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운영할 예정이며, 티켓은 온라인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커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시설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