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맞이 주요 도로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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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맞이 주요 도로 일제 정비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09.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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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방문 대비 90개 노선 697km
교통량 많은 국지도 56호선 등 재포장
상습정체 개선 공사 ‘추석 전까지 완료’
도로변 잡목 등 제거 보행자 시야 확보
김달수 과장 “교통소통 개선 위해 노력”
파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시가 관리 중인 90개 노선 주요 도로의 일제 정비에 착수했다.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시가 관리 중인 90개 노선 주요 도로의 일제 정비에 착수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귀성객 방문에 대비해 시가 관리하고 있는 90개 노선, 697.2km 주요 도로의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우선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56호선 산내교차로에서 다율교차로 구간(양방향, 5개 차로) 다율교차로~와동교차로 구간(단방향, 1개 차로)과 도시계획도로 교하 중심상가 앞 금촌로터리 주변도로 등을 재포장 한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 간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 금촌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의 개선 공사(순달교)와 교통혼잡 구간이었던 책향기로 상습정체 개선(운정), 갈현사거리 상습정체 개선 공사(탄현)를 추석 전까지 끝내기로 했다.

특히 주요 도로변과 보도는 제초와 잡목제거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원활한 시야확보를 유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 상황에 대비해 4개 연간단가 업체와 도로보수원, 직원들이 비상근무반을 편성,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파주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도로를 정비하고, 교통소통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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