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코로나 속 ‘인생 샷’ 남기자...연천 ‘댑싸리 공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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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코로나 속 ‘인생 샷’ 남기자...연천 ‘댑싸리 공원’ 인기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1.09.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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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임진강변 돌무지무덤 인근 부지 약 3만㎡에 조경용으로 인기인 댑싸리 2만 2000여 그루와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칸나 등을 심은 대규모 공원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2일 오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있는 임진강 댑싸리 공원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 코로나19 속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한 장소로 큰 인기다.

8월 중순 개장과 함께 연천군의 대표 관광코스로 알려진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임진강변 돌무지무덤 인근 부지 약 3에 조경용으로 인기인 댑싸리 22000여 그루를 심은 대규모 공원이다.

여기엔 백일홍과, 천일홍, 메리골드, 칸나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꽃을 심어 연두색 댑싸리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금의 초록빛 댑싸리는 가을이 되면 단풍처럼 핑크빛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드론으로 본 댑싸리가 조금씩 물들고 있다. 늦가을이면 핑크빛으로 물들어 절정을 이룬다.
파란우산 빨간우산을 쓰고 댑싸리 공원을 둘러보고 있는 관광객들.
초록빛 댑싸리가 뭉게구름, 황화 코스모스와 함께 잘 어울어지고 있다. 이곳에선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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