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종합체육대회 앞두고 시설물 정비
최종환 시장 “도민체전 성공 위해 최선”
최종환 시장 “도민체전 성공 위해 최선”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올 가을 파주시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할 파주스타디움이 그 동안 공인경기장이 아닌 탓에 각종 대회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3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공인받아 대회를 무사히 치르게 됐다.
지난 2006년 조성된 파주스타디움은 공인경기장이 아니어서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없었으나, 올 가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들의 정비를 완료했다.
이후 대한육상연맹의 심사를 통과해 육상경기장 공인3종으로 최종 확정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차질없이 치를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오는 9월 10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가 10월 말까지 파주에서 개최된다.
최종환 시장은 “육상경기장 제3종 공인 심사가 끝남에 9월 도민체전과 도민장애인체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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