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498일째' 총 누적 확진자 ‘14만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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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498일째' 총 누적 확진자 ‘14만 명 넘어서’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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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00명대 집계...‘서울 129명·경기 127명 발생’
수도권 확진비율 64.72%...비수도권에선 ‘대구 30명 최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19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중앙방역대책본부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포함 430명이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340명(해외유입 9053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코로나19 국내 지역 감염자 수가 400명 초반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이 12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경기도가 127명으로 많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31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1,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포함 430명이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340(해외유입 9053)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3544,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796(확진자 58),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9(확진자 8)으로 총 검사 건수는 27409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2명으로 총 13823(93.22%)이 격리 해제돼, 현재 75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59(치명률 1.40%)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 411명 가운데 서울 129, 경기 127명 등 수도권에서 266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 확진 비율은 64.72%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지역에서 31명이 발생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29, 경기 127, 대구 31, 부산 16, 경북·경남 각각 15, 광주 13, 강원 11, 전북 9, 충북 7, 대전·전남·제주 각각 6, 충남 4, 울산·세종 각각 3명이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98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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