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 동계수난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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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 동계수난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8.01.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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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소방서는 30일 여주대교 남한강 인근에서 119구조대장을 포함한 구조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동계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남한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 등 수난 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계 및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 ▲신규보급 수난구조장비의 실전 적응력 향상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상황대처능력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상황대처능력 훈련에서는 얼음 속 요구조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얼음 깨기 및 수중로프 전개, 수중탐색 등 신속한 인명구조 훈련을 펼쳤다.

이재형 119구조대장은 “수난 인명 구조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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