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는 다양한 강좌로 2018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번 개설되는 교육에는 시민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전문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정보화 분야 외 5개 분야, 주·야 75강좌로 전년도보다 12강좌가 추가 개설되고, 정원 177명이 증가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수강신청은 1인 2강좌까지이고, 만19세 이상 여주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8일간이고, 미달 과목에 한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추가모집을 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는 타 시·군 거주자도 가능하다.
한편 원활한 수강신청을 위해 ▲정보화반, 외국어반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인문·예술반, 건강반, 조리반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직업전문반은 2월 8일 오전 9시부터 야간반은 2월 8일 14시부터 분산 접수한다.
신청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eoju.go.kr)에 미리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세대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여주시 부모 부양자 조례 해당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이경호 소장은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많은 시민들이 역량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여성회관(3층 컴퓨터실)을 개방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시항을 참고하거나 여성회관(☎887-359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