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 공동체’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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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 공동체’ 구현"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1.05.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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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 노력…미래형 원격 수업 모델 구축 나서
성인권 보호·양성평등 문화 조성, 자유학년제·기초학력 부진 등 논의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13명의 의원들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화시켜 경기도 내 교육문제 해결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교육이 대한민국교육의 대표 브랜드 정책들을 생성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 공동체를 구현하고,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현장을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 사각지대와 취약분야 발굴 최선

2020년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의정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회기 참석 간부공무원의 대상을 축소하는 등 각종 정책 추진에 앞서 의회에 대한 집행부의 소통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일부 부서에서 아쉽게도 예산이 불용 처리되거나 전용되는 사례로 이어지기도 했으나 주무부서에서 대면, 비대면 적극행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원활한 교육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침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이어져가도록 했다.

또한 학교는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 온라인과 등교수업 병행, 원격수업 등 지금까지의 교육환경과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대면 교육서비스를 펼치지 못한 것은 이해는 하지만, 학력 저하, 코로나 블루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현실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을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교육 사각지대와 취약분야가 없는지 최선을 다해 살필 예정이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원격 수업 모델 구축

교육기획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중 대변인,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연수원 등 6개 기관과 직속기관 및 25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조례안 및 예산 심사의 최종 심사, 의결권을 갖고 있다.

정책 사업 방향이 올바른지 이를 지원할 예산 편성 및 운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역할을 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방문 및 토론회, 정담회,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학교 현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은 물론, 원격수업의 일상화 등 새로운 교육환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교육기획위원회와 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원격 수업 모델의 완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포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자 소통정담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군포 찾아가는 꿈의학교 운영자 소통정담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양성평등 인식 고취’, 성인지 감수성 향상

최근 미투, N번방 등 잇따른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성차별, 성폭력 뿐만아니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성평등 교육 내실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직원 및 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비롯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청 차원에서 성차별·성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을 통해 상호협력적 교육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학교 구성원의 양성평등 인식을 고취시키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자유학년제, 기초학력 저하, 학교폭력과 교권 보호, 폐교로 인한 공유재산의 관리 등 민생안전 지원 기여

자유학년제는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진로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업이 단순한 체험활동에 그칠 수 있다는 현장의 불만도 있으므로 집행부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소통·협력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기초학력 부진학생 비율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올해 경기지역 고등학생 기초학력 부진학생 비율이 무려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협력강사 운영사업은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저소득 고등학생 지원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학교폭력 개선방향 콜로키움의 좌장을 맡아 학교폭력의 개선 방향과 학교 밖 청소년의 청소년 폭력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토론을 진행한바 있다. 학교폭력은 사후구제보다는 사전예방 활동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학교상담 활성화 및 가해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폐교를 이용한 농어촌체험과 휴양마을 사업이 각광받음에 따라 농어촌계에서 주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폐교재산의 연간대부료 감액 대상시설에 귀농어·귀촌 지원 시설을 포함하도록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경기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가 개정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부자들의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으로 하여금 한시적으로 연간 감액비율을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위 조례안들은 폐교활용 촉진에 기여했다.

# 지역구인 군포시 사립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이공원등 가족단위 휴식처 제공

2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8년 금정초, 둔전초교, 도장중, 금정중 등 4개 학교가, 2019년에는 관모초, 곡란초, 궁내초, 능내초, 신흥초, 태율초, 궁내중, 수리중 등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군포 관내 학교안전시설, 외부환경개선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개선된 학교 시설에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1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하여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 117억원을 확보했다.

그 외 사업으로 은혜어린이공원(금정동), 달님어린이공원(당정동) 2곳의 물놀이터 조성공사에 10억원,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원, 금정고가-금정역삼거리 간 도로정비 공사 3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족단위의 휴식처 제공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등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해결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은 경기교육은 4622개의 학교, 165만명의 학생, 10만명의 교직원 등 대한민국 교육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등 그 규모면에서 압도적이며, 무상급식, 혁신학교, 꿈의학교 등 선진적 교육정책들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이슈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의 13명의 의원님들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화시켜 경기도 내 교육문제 해결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교육이 대한민국교육의 대표 브랜드 정책들을 생성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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