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70대 남성이 25일 오전 10시 9분께 양평대교에서 투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양평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을 시도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투신한 뒤였다. 구조대는 투신자의 모자와 신발을 확인하고, 다리아래를 수색하던 중 A 모 씨(70)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가족과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위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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