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용인시의원, 유림동 분동 조속히 추진해 달라 요구하고 나서
상태바
김상수 용인시의원, 유림동 분동 조속히 추진해 달라 요구하고 나서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02.09 10: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수 의원
김상수 의원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현재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처인구 유림동에 대한 사전 분동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9일 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1996년 인구 27만에서 2020년 12월 말 인구 약 110만으로 250%라는 기하급수적인 인구성장을 보이고 있고, 늘어나는 인구에 맞춘 행정조직 정비와 행정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림동은 유방동과 고림동 2개의 법정동으로 이뤄져 있고, 2024년까지 고림진덕지구 등 5개의 아파트 입주가 계획되어 약 7000세대, 1만9000여명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분동 승인기준인 행정동당 평균 인구 2만 명 이상에 부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안천으로 인해 고림동 지역의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어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분동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현재의 유림동 인구로는 분동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인구증가와 주민들의 불편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사전 분동 준비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