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광명시청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시 폐쇄됐던 시청사가 오늘부터 정상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시청사를 임시 폐쇄 후 실시한 광명시청 전 직원 전수 조사 결과에서 1300여명 중 양성 1명, 검사 결과 4명 대기 중, 나머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일 본청 전체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정상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원 시장은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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