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8시 기준 전일대비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성남#844~862)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야탑동 보험회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보험회사 1, 추가전파 2)이 추가 확진된 누적 확진자는 11명, 지난 10일 6명 발생에 이어 11일 2명, 12일 3명이다.
수정구에 거주하는 성남#844 확진자는 춘천#106 확진자(10일 확진)와 직장동료 관계로 11일 수정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판정 받았다.
지난 11일 확진판정 받은 성남#835(중원구) 확진자와 직장동료인 성남#848‧849‧850 확진자 및 가족관계인 성남#851‧852 확진자에 대해 지난 11일 중원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후 12일 확진판정 받았다.
성남#853‧854‧855(하남시) 확진자는 가족 관계인 파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1일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후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남#856(용인시), 857(광주시), 862(분당구)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으로, 지난 11일 진단검사를 실시후 12일 확진판정 받았다.
성남#858‧ 861 확진자(분당구)는 전국#39079 확진자(동작구 확진)와 가족 관계로 지난 11일 분당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12일 확진판정 받았다.
성남#859 확진자(서울시 서대문구)는 강남구 소재 체대입시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1일 분당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12일 확진판정 받았다.
성남#860 확진자(분당구)는 성남#812‧823‧824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지난 11일 분당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12일 확진판정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일주일 간 이뤄진 진단검사는 일일 평균 571.1건이고 확진 비율은 3.1%에 달하고 있다”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연장, 군‧경 인원배치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