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아이덴티티 디자인대상(한국 사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여주시가 창간한 ‘여주 사람을 품다’는 매월 시정 주요 시책을 비롯한 각종 행사, 읍·면·동 특집, 생활정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주요 편집 방향으로 설정한 ‘여주 사람을 품다’는 지난 7월에 실시한 독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문조사 결과, 독자들은 ‘타 지역 소식지보다 더 훌륭하다(66.1%)’, ‘기사 내용이 이해하기 쉽다(64.3%)’, ‘여주시의 소식을 잘 담고 있다(68.7%)’, ‘디자인이 보기 좋고 세련됐다(73.9%)’고 답해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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