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하는 ‘이천 도자문화마켓’ 개막 ‘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6일 오후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하는 ‘이천 도자문화마켓’이 개막했다.
이천의 대표적 도예마을인 사기막골 도예촌과 예스파크, 이천에 소재한 공방들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 할인 판매는 물론 도자물레체험, 버스킹 공연 등 이천의 가을 정취와 도자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관, 이성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 엄기환 이천도자기조합장, 도예촌 대표 및 회원, 도예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 이천 소재 공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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