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부발읍·관고동에서 36번째 ‘이천은 화목해요’ 진행
상태바
엄태준 이천시장, 부발읍·관고동에서 36번째 ‘이천은 화목해요’ 진행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0.10.13 16: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송석원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13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관고동 두산아파트 주민들을 찾아 '소규모 공감미팅'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13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부발읍 신한아파트,  관고동 두산아파트 주민들을 찾아 '소규모 공감미팅' 방식으로 각각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이날 오후에는 부발읍 신한아파트와 관고동 두산아파트를 차례로 방문,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규모 공감미팅'에 참석한 부발읍 신한아파트 주민들은 "오늘 건의한 내용들을 잘 검토해서 주민들의 민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바쁜 시간에도 불구 현장에 나와준 엄태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발읍 신하리 소재 신한아파트 주민들은, 엘리베이터 교체·CCTV 교체 및 설치·경로당 창문 이중창 교체·후문 개방 출퇴근 혼잡 해소 등을 건의했다.

또 오후에 진행된 관고동 두산아파트 주민들은, 출입차량 자동 검색이 가능한 차단시설 설치,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서 발생하는 소음문제 해결 요청, 운동실 바닥공사, 어르신 걷기 운동 구간에 의자 설치, 거리 주차 접촉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속 불편들을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해결하는 것이 시민들의 삶을 좋게 바꾸는 길이라고 생각한다주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하나씩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시장은 지금까지 총 36번째 '이천은 화목해요'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