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경기도, 조건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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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경기도, 조건부 승인
  • 김종대 기자
  • 승인 2020.10.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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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군 의료서비스 이용하는 불편함 사라지게 돼
브레인시티 산업단지계획 변경 경기도 심의 승인
종합의료시설용지 등이 반영된 산업단지계획 변경
(사진제공=평택시청)
8일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 건립과 연구 개발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가능해짐으로써 의료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 시민들의 숙원인 대학병원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등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심의 안건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에서 조건부 승인됐기 때문이다.

8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으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 건립과 연구 개발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가능해짐으로써 의료 및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 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 종합병원이 없어 타 시·군으로 진료를 다녀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앞으로 종합병원이 들어서면 이런 수고로움과, 관외 진료비 지출 및 기타 사회적 비용의 발생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브레인시티에 계획 중인 의료 복합 클러스터는 약 75000규모로, 36000의 종합의료시설용지와 의료 연계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시설용지로 구성돼 있다.

브레인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조성 중인 4.82㎢(146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조감도. (사진제공=평택시청)

또한 평택시 내에는 주한미군기지, 해군 2함대, LNG기지 등의 국가 중요시설과 삼성, LG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위급사태 발생 시의 대처를 위해 종합의료시설의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심의 승인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기 남부권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할 상급 의료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은 제반 영향평가의 수립 등을 조건으로 하고 있어 11월까지 조건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금년 내로 종합의료시설용지 공급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조성 중인 4.82(146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연구시설과 대학·상업 및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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