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인력 지원·상생협약 체결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가 한국국토공사(이하 LX) 경기본부와 상생협력 구축을 위한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엄태준 이천시장, 서재하 LX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직무대리, 홍종숙 LX공사 이천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이 더 이상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금년도 추진중인 5개 사업지구를 안정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이천시 추진사업의 규모와 LX공사 이천지사의 여건 등 고려하려는 전담인력 지원 ▲지적재조사 측량부터 경계협의까지 연속성 유지 ▲사업추진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 노력 등 사업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두 기관이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년도는 국토교통부 선도지자체 선정 등 사업이 전년도보다 필지 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업량 확대되어 사업을 추진할 전담인력 확보가 시급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대규모 사업을 안정적으로 조기완료하고, 불부합지 해소에 따른 시민의 재산권 보호로 신뢰받는 이천시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