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 직원 ‘재택근무’ 도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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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 직원 ‘재택근무’ 도입 실시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8.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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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지 위해
차질없는 대민업무 수행 대비책
政 ‘원격근무서비스 GVPN’ 활용
최종환 시장 “대민서비스 이상 無”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전 직원의 1/5씩이 재택근무에 들어가 대민업무를 수행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전 직원의 1/5씩이 재택근무에 들어가 대민업무를 수행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전 직원의 1/5씩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재택근무는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시청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을 확보해 차질없이 대민업무를 수행키 위한 대비책이기도 하다.

근무 시간은 기존 출근시간과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부의 원격근무서비스인 GVPN을 활용,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시간 중엔 행정전화를 개인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근무시간 내 항시 연락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시는 이 밖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회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사무실 내 마스크 상시 착용과 구내식당 시차운영,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일부 재택근무에도 시민을 위한 대민서비스 제공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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