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당정협의'서 방침 확인
| 중앙신문=장민호 기자 |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전면 시행된다. 당정은 26일 국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학사일정 전반에 드는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는 고교 무상교육은 앞서 지난해 2학기부터 고3에 적용된 데 이어 올해부터 고2까지 적용되고 있다.
고1학년이 아직 시행 전인데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것이다.
고1학년이 아직 시행 전인데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것이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공약 당시에는 올해부터 고1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4월 방침을 바꿔 지난해 2학기부터 고3에 적용하고 올해 고2, 내년 고1까지 확대 적용키로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