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18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법조·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했으며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지역 현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연구, 각종 의안 심사시 해당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의정자문위원들은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맹숙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안양시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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