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형 인간협력 일자리 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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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인간협력 일자리 사업’ 모집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7.3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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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 타개’ 위해
일반기업, 소상공업체 등 24개 업체
만 18세 이상···市 거주자 대상 24명
실무경험-기술 습득 후 정규직 채용
백인성 국장 “양질 일자리 창출 노력”
파주시는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타개키 위해 시(市) 자체 특성화 사업으로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진은 파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타개키 위해 시(市) 자체 특성화 사업으로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국비지원 희망일자리 사업(공공일자리 지원)의 한계를 보완키 위해 민간기업 등에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시에서 인턴기간(3개월) 인건비를 보조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습득 후 정규직 채용과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파주시 거주자로 모집인원은 24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파주시가 별도로 채용해 민간업체와 매칭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달 5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업체는 지난 22일까지 공고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일반기업체(강소기업 포함) 22개 업체, 소상공업체(미용, 부동산중개) 2개 업체로 총 24개 업체다.

참여자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케 되며 시급 8590원(최저임금)과 주차·월차수당, 부대비 등 인턴기간의 인건비는 파주시가 지원한다.

백인성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구직활동이 어렵고 일자리마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파주형 민간협력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 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사업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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