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도내 최초 계곡 수질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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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도내 최초 계곡 수질검사 실시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0.06.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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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5개 지점 모두 매우 좋음
연천군은 청정계곡 관리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연천군 내 지방하천인 아미천 5개지점에서 수질검사 모니터링을 도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군은 청정계곡 관리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연천군 내 지방하천인 아미천 5개지점에서 수질검사 모니터링을 도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군은 청정계곡 관리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연천군 내 지방하천인 아미천 5개지점에서 수질검사 모니터링을 도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실시하며 아미천 상류 1, 중류 3, 하류 1곳으로 총 5개 지점의 5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한다.

이번 연천군의 아미천 수질검사는 청정계곡의 지속적인 관리와 깨끗한 수질유지를 위한 조치로, 경기도의 수질조사 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과 협의를 마치고 610, 232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5개지점 모두 BOD, SS(부유물질)항목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 최고등급인 매우좋음을 만족했으며, 대장균수치도1~44MPN으로 물놀이등의 행위제한권고기준’(500MPN미만/100mL)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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