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는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여주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과 ‘공공기관의 소방안전 관리 규정’에 의해 소방서와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훈련은 신관과 본관 사이의 엘리베이터 앞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초기진화, 119신고, 피난대피, 소방서 화재진압 순으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여주시청에서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피난·대피 요령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교육·훈련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 및 시스템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