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확진자 A씨가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 지난 19일 잠정 폐쇄 됐던 수정구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22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A씨는 18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통장인 수정구 신흥1동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10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른 통장 들과 회의를 가진 사실이 확인됐다. 회의는 10여분 간 진행 됐고 이 여성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에 따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역 조치한 뒤 잠정 폐쇄했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회의 참석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통장 18명, 직원 28명 및 자진해 검사받은 8명 등 54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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