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40대 남성 등 2명 19일 코로나19 확진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정구 신흥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확진자 A씨(성남164번)가 증상이 발현된 지난 10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를 잠정 폐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인도에서 입국한 야탑2동 탑마을 거주 40대 남성 B씨가 입국 당일인 18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업무 재개 일정을 결정키로 하고 동선 등 자세한 정보를 시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