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무한돌봄네트워크 민간사례관리사와 함께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출산 직후 남편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정과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유일한 소득자인 청년의 질병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가구 등 총 5가구에 대해 긴급 생계비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복지서비스 제공에 있어서도 공적자원에만 한정하지 않고, 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까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데, 특히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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