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학생 대상 7월 3일까지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 활용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 활용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서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 외식문화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7월 3일까지이며 서구 관내 초등·중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덜어 먹는 식사예절 문화조성 ▲감염 예방을 위한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과 가정에서의 건강한 식단 실천을 담은 내용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 증진 등으로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서구 위생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서구청장상 및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받게 되며 향후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서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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