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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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5.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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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선정
‘여기로’ 어플로 24시간신고 가능
남동구가 추진 중인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남동구청)
남동구가 추진 중인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남동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남동구가 추진 중인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7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444개 중 외부 전문가 선정과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 검증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21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중 남동구의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은 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이번 사업에 선정된 건 남동구가 유일하다.

우수 사례로 꼽힌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 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운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된 여기로라는 모바일 어플이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24시간 폐기물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부터 결재까지 논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특히구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기로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탑재 기능을 목표하고 있으며, 인천시의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범사업공모에도 선정된 상태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3‘2020년 남동구 혁신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13개 혁신과제와 63개 사업을 선정해 혁신행정을 본격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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