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해 취약계층 등에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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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해 취약계층 등에 쌀 지원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5.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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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등 관내 총 511세대 지원
동구는관내 총 511세대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마련된 쌀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우측에서 세 번째가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제공=동구청)
동구는관내 총 511세대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마련된 쌀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우측에서 세 번째가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진제공=동구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동구는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관내 총 511세대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마련된 쌀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두 달간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달해 온 성금 중 일부(1430만 원)로 쌀(세대당 10kg 1포대씩)을 마련해 25일 구청 본관 앞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재선 신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4월 1일 취임)온 나라가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었던 지난 4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임기를 시작했다동구 지역사회 여러분들의 후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두 달간은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시는 분들부터 평범한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상황에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동구의 온정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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