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이랜드재단 ‘위기가정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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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이랜드재단 ‘위기가정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5.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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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맞 손’
치료·주거·생계·교육 등 경비 지원
부평구가 지난 19일 구청서 재단법인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위기가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가 지난 19일 구청서 재단법인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위기가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9일 구청서 재단법인 이랜드재단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위기가정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치료·주거·생계·교육 등의 필요한 경비를 신속히 지원해 대상자가 위기상황을 벗어나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구는 협약을 통해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경제·심리·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욱 이랜드재단 국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부평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자립의 의지를 갖도록 하는데 이랜드재단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복지수요계층이 많은 상황으로 이런 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위기가정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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