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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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본격 추진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5.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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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LP가스 안전지킴이’사업을 13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안성시는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LP가스 안전지킴이’사업을 13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시는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LP가스 안전지킴이사업을 13일부터 5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LP가스 안전지킴이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참여자 교육과 사후 조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11명의 청년을 LP가스안전지킴이로 채용해 기본교육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안전점검을 시작한다.

LP가스 안전지킴이는 21개조로 관내 LP가스 약 12900가구의 주택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금속배관의 설치 여부, 배관의 막음 조치 등을 파악하고 사용자들에게 가스안전 사용요령 등의 홍보(안내)를 수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점검을 받지 못했던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용시설 안전관리자양성교육이수의 자격이 부여되어 액화석유가스 특정사용시설의 안전관리자로 선임(취업)이 될 수 있다.

또한, 2022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입직원(정규직)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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