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돈까스 등 어린이 선호 메뉴를 주문 시 공사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기흥(부산방향), 죽전(서울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화성(서울방향), 서울외곽선 구리(일산방향), 중부선 이천(남이방향) 등 7개 휴게소에서 진행되며, 휴게소 별로 지정된 어린이 선호메뉴(돈가스, 자장면) 주문 시 제공 된다.
이번 행사는 친근감 있는 공사 캐릭터인 '차로차로' 인형을 제공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안전띠 착용, 과속 금지 등 엄마, 아빠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함께 해 교통안전 홍보도 병행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휴게소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휴게소 방문 고객이 식당매장 이용 시 한줄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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