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제21대 총선 안양 동안갑 민병덕(민) 당선인은 “경선과 본선까지 모든 역량을 헌신한 안양시 동안구갑 당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경기도의원·안양시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안양에서 서울대까지 지하철을 연결해 청년 인재를 안양으로 모으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안양시민은 서울로 가기 위해 지하철 1호선 혹은 4호선으로 관악산을 우회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안양시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을 왕래할 수 있어 교통의 발전과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민 당선인은 지역 발전 공약으로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종합운동장과 서울대학교 사이에 있는 관악산 아래 지하에 철로를 건설해 지하철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민 당선인은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지켜봐 달라”면서 “우리 모두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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