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후보 57.9% ·최대현 후보 49.1%
‘4.15 총선’ 박정 vs 박용호 朴氏 ‘대결’
‘4.15 총선’ 박정 vs 박용호 朴氏 ‘대결’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乙 지역 미래통합당 ‘4.15 총선’ 최종 후보자로 박용호 예비후보가 낙점됐다.
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서울, 인천, 경기지역 일부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이날 초기 예비후보 군에서 1차 컷오프 이후 박용호 예비후보와 최대현 예비후보로 압축, 경선에서 진검승부를 겨뤘다.
경선결과 박 예비후보는 57.9%를 차지한 반면, 최대현 후보는 가산점을 포함한 49.1%에 그쳤다.
이로써 파주시乙 지역에선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박정 의원과 통합당 박용호 후보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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