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적성산단 확장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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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산단 확장 사업’ 준공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2.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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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북부 경기 활력 뒷받침 기대
460명 고용창출 2340억 생산유발
나호준 과장 “북동지역 생산 거점”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 적성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 적성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 적성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적성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201471단계 사업(467000)이 준공 된 후 20184월에 인접부지 134000에 대해 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이 추진됐으며, 지난 17일 경기도로부터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적성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134000에 총 사업비 241억을 투입해 케이비즈파주산단(대표 고병헌)이 시행했으며 1단계 부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추가 입주를 원하는 기업체의 수요를 해소키 위해 추진됐다.

1단계 부지는 48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으로 59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단계 부지는 현재 전체면적 대비 80% 가량 분양돼 준공 전 3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건축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2단계 부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46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약 234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호준 통일기반조성과장은 적성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북동지역의 생산 거점으로 추후 개성공단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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