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훈훈한 기부
상태바
화성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훈훈한 기부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0.02.09 22: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에 기부된 마스크 모습.(사진제공=화성시청)
화성시에 기부된 마스크 모습.(사진제공=화성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 벌어지는 가운데 화성시에서 방역 물품 기부가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유통업체 ㈜이팜(대표 양규석)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에 마스크 10,000매를 기부했다.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7일 손 소독제 2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기부 물품을 관내 노인복지관과 선별진료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36만5천매와 손 세정제 1,200개를 배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