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옹진군수, 신종 '코로나' 적극 대응 주문
상태바
장정민 옹진군수, 신종 '코로나' 적극 대응 주문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2.09 16: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방문
7일 장정민 옹진군수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예방강화 등을 주문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7일 장정민 옹진군수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예방강화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장정민 군수가 다중이용시설인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예방강화 등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군수는 군에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설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진신고소와 여객선 탑승전 매표소에 설치한 열감지카메라 작동 현황을 직접 점검한 뒤 담당자들에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 보건소담당자들에게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시설운영사인 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인천항만공사, 여객선 선사 등과 여객선 승선단계에서부터 여객 및 승무원에 대한 상시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기, 손세정제 구비 등 협력강화를 당부했다.

장정민 군수는 인천항여객터미널을 찾은 군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들이 있으신데 군에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을 지켜 줄 것과 특이사항 발생 시 빠른 통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로 즉시 통보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