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체육회는 29일 오후6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여주시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최근 실시된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채용훈 수석부회장이 주재했으며 고광만 부회장, 이종득 부회장, 이홍균 상임이사, 이사, 체육회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 임원소개, 국민의례, 성원보고, 안건 심의, 기타 토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종목 단체장 변경사항 보고, 읍면동 체육회장 변경 보고 등 3건의 보고 안건과 2019년도 사업결과 세입세출 결산 심의와, '2020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2019년도 임원회비 결산 및 2019년도 종목 단체 연회비 결산 및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민선 체육회 규정 개정안 심의, 상임위원회 개정안 심의, 여주시파크골프협회 등급 변경 심의 건이 상정돼 만장일치로 처리됐다.
또 김흥기 감사는 감사 보고에서, "2019년도 여주시체육회 운영비 예산의 입출금 내역을 관계 장부 및 증빙서와 꼼꼼히 대조했다"며 예산의 지출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채용훈 수석부회장은 “일정이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 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민간 첫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여주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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