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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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0.01.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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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최고조인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에 맞춰 오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시는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최고조인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에 맞춰 오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는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최고조인 만큼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맞춰 오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위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및 산불진화인력 등 산불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산불발생 요인 사전제거와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공중, 지상 진화작업 실시, 산불 신고시 골든타임내(30분내) 진화작업이 가능한 시스템 확보, 연접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진화 협조체계 구축, 산불발생 취약지역의 산불감시인력 집중배치로 산불 조기발견과 동시에 초동진화작업 등 산불진화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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