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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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 설계 착수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0.01.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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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착공·2024년 개통 예정
과천시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신설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설계에 착수하고 사업이 본격화 됐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과천시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신설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설계에 착수하고 사업이 본격화 됐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신설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설계에 착수하고 사업이 본격화 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은 총 사업비 850억원(과천시 268억원, LH 582억원)을 들여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1 부지에 신설된다.

LH와 과천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6월 역사신설과 관련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0월 설계 발주를 위한 사업비 20억원을 LH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납부해 12월 설계에 착수했다.

현재 노반분야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에 예정된 택지와 업무지구가 모두 입주하기 전에 전철역을 개통해야 한다입주민은 물론 입주기업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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