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가 2020년 농산물가공 창업기초교육생 모집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관내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있는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기준, HACCP 및 식품 위생법, 원가분석 등을 교육한다.
올해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으로 2월3일부터 3월2일까지총 9회 진행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6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2일까지 선척순 마감(40명)하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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