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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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축제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1.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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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4억 경제효과···대표경제축제 입증
최종환 시장 “볼거리·즐길 거리·시설 보완”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키 위해 현장평가와 안전평가 서류·발표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으로 50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도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과 함께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전화 및 카드 사용을 통한 매출 분석 등이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축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의 경우 1122일부터 24일까지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 19만 명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 주변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14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가 발생해 대표경제축제임을 입증했다.

최종환 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 만족도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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