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송린이음터 3층(화성시 새솔동 수노을2로 150)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화성시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의 이용 아동 및 학부모, 공직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추진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 소개, 떡케이크 컷팅식, 기념촬영 후 센터를 라운딩 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센터가 지역사회 초등돌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다함께돌봄(송린이음터)센터는 1억1천만원(시비 50%)의 예산으로 연면적 181㎡ 규모를 자랑하며 상담실, 돌봄프로그램공간, 주방, 사무공간 등의 공간을 갖춰 화성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만 6세~12세)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소득수준 무관)을 대상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립됐다.
월 40,000원(급간식비 별도)으로 이용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070-4880-304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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