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2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고양시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다양한 시정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친숙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시민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고양시는 15만 팔로워에 달하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셜매체를 통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왕팀장님의 사(社)생활, 9월 고양시 남준달, 괭수의 수능대박기원 요들송 MV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긴급 재난・재해 전파, 시정정보 제공은 물론 위치 타겟팅 기술을 활용해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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